미스터블루 NFT 플랫폼으로 진입(IP와 메타버스 결합)
미스터블루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미스터블루는 국내 최다 만화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코빗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IP와 메타버스 플랫폼의 결합
NFT의 다양한 결합 가능성
P2E 게임 시스템 접목
미스터블루
미스터블루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생산, 유통, 서비스라는 일관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요 만화가의 저작권(IP)을 취득하여 전자책으로 만들고, 이를 미스터블루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합니다. 그리고 콘텐츠 공급자로써 네이버, 카카오, 원스토어 등의 포털사이트 및 기타 플랫폼들에 공급합니다.
국내 무협 4대천왕으로 평가받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경우에는 작가 사후 70년까지 IP이용이 가능한 포괄적 저작권을 확보하였고, 웹툰 콘텐츠산업은 스마트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소비되는 문화적 디지털 콘텐츠로 발전하였고 , 원천 IP를 활용하여 다양한 추가 수익을 창출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IP와 메타버스 플랫폼의 결합
미스터블루는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와 손잡고 콘텐츠 사업 확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협IP(
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를 바탕으로 P2E(Play to Earn)을 포함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고, 이는 NFT 사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P2E(Play to Earn)은 저번에 포스팅했듯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획득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아이템을 게임 코인으로 교환합니다. 그리고 그 코인을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매매를 통해 현금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스터블루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NFT(대체불가능한토큰) 사업 제휴를 맺고, 미스터블루가 보유하고 있는 만화, 웹툰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코빗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체 플랫폼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대형 플랫폼으로의 연결고리에 메타버스가 추가된다면 수익구조가 다변화될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전망됩니다.
미스터블루 기업분석
2022년 미스터블루의 매출액은 667억 원(+5.5%), 영업이익은 152억 원(+89.1%)이 예상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2021년은 미스터블루의 신규 게임 출시가 없었고, 동남아 시장 마케팅 비용과 개발자의 성과급의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P2E(Play to Earn) 게임 출시를 통한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데요. 에오스의 경우 MMORPG 특성상 P2E 시스템 접목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흥행에 성공했던 중화권, 동남아 시장의 경우에는 P2E 게임 출시도 가능합니다. 안정화된 NFT 플랫폼을 통해서 안정적 실적 흐름에도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에도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없었는데요.
콘텐츠의 활용도가 다양해지는 요즘, 미스터블루가 NFT 플랫폼을 통해서 어떻게 콘텐츠를 활용할 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P2E산업을 할 수 없지만, 게임산업에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정보에 집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