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의 간장 국수”
어느 날 유튜브에서 본 박막례 할머니의 간장 국수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만들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우리 부부의 최애 국수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간장 국수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에서는 채소를 국수 삶을 때 넣어서 데치듯이 해서 먹지만, 저는
채소를 각각 볶아서 먹는 게 더 좋아서
볶아서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저는 양파, 애호박, 당근, 부추를 넣었어요.
채소 종류는 특별히 관계없으니 냉장고 털기 하실 때 하기 좋은 메뉴예요.
간장 국수의 핵심은 이 양념 조합인데요
2인 기준의 양입니다.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2스푼, 마늘 반 스푼, 식초 3스푼
입니다.
간단하죠?
자기 양에 맞춰서 비율 맞춰 양념 양을 조절해주세요.
간장 국수의 양념은 잘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국수를 삶습니다.
끓는 물에 국수를 회오리 모양으로 펼쳐서 넣어줍니다.
국수는 중간중간 저어주지 않으면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해요^^
국수 삶는 시간이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한 TIP!!
1. 국수를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고
2.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고,
3.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끝
즉, 물이 끓어서 3번 차가운 물을 넣어주면 알맞게 국수가 삶아진답니다.
삶아진 국수는 찬물에 빨래 빨듯 바락바락 씻어주면 더 쫄깃쫄깃해지니 참고하세요 🙂
볶아놓은 야채를 양념과 함께 고루고루 섞어줍니다.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를 응용한 간장국수 완성!!
새콤달콤 맛있게 잘 만들어졌어요.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주말에 간단하게 식사 준비하고 싶을 때, 간식으로 등등 쉽게 만들어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여러분들도 별미 간장 국수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