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비긴어게인, 독일: “11:11” by 태연
비긴어게인 11:11 by 태연 (Music Video)
[뮤직] 비긴어게인, 독일: “11:11” by 태연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비긴어게인3, “독일+네덜란드 팀” : 태연+ 이적+ 폴킴+ 김현우+ 적재
비긴어게인3 프로그램을 정주행 하다 보니, 이탈리아 대상 패밀리밴드 팀 이외로 ‘독일+네덜란드 팀’ 대상에 스핀오프팀이 하나 더 있네요.
멤버는
소녀시대 리드보컬인 <태연>,
음유시인 별명의 <이적>,
신세대 보컬 <폴킴>,
재즈피아노 리스트인 <김현우>,
숨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적재>
입니다.
사실은 ‘이탈리아팀'(박정현+수현+헨리+하림+김필+임헌일) 보다는 전력이나 좀 밀리는 듯 하지만,
특히 여성 보컬이 <태연> 이 일당백 역할을 해내면서 좋은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네요.
태연이 가진 보컬 실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각인시키는 것에도 성공했지만,
K-POP 이 글로벌 대세가 된 원조에 <소녀시대> 가 단순히 군무만 있는 게 아니라,
숨은 가창력과 음악적 역량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였지요.
<비긴어게인3> 프로그램에서 시도한 팝송과 같이 자신의 보컬색깔에 맞게,
새로운 해석으로 자신의 노래처럼 만드는 능력도 뛰어나고,
노래가 갖는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하는 감성 보컬리스트의 측면이 태연 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연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고음 처리를 하고 다양한 장르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태연은 팝, 발라드, 트로트 장르가 모두 가능한 충분한 가창력과 기본기를 갖추었기에,
앞으로 솔로 여성 보컬로서도 대 활약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11:11 by 태연
[Verse 1]
It’s 11:11
오늘이 한 칸이 채 안 남은 그런 시간
우리 소원을 빌몄던 그 시간
별 게 다 널 떠오르게 하지
니맘 끝자락처럼 차가운 바람
창을 열면 온통 네가 불어와
이 시간이 전부 지나고 나면
이별이 끝나있을까 Yeah
널 다 잊었을까
[Chorus]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내맘을 시계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
I believe I’ll be over you
[Verse 2]
달력 안에 있는
오래전에 약속했던 몇호의 몇일
너에겐 다 잋혀져있었다면
내가 지워야지 뭐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