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원히 사라지다: 사라진 연인의 비밀 (할런코벤 원작)
[넷플릭스] 영원히 사라지다: 사라진 연인의 비밀 (할런코벤 원작)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2021년 프랑스 스릴러
영원히 사라지다 (영어: Gone for Good, 불어: Disparu a Jamais)
는 사랑했던 연인이 불현듯 사라진 이후에 발생하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미국 할런 코벤 : 동명소설, Gone for Good 원작
미국 스릴러 작가인
할런 코벤 Harlan Coben
의 동명제목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할런 코벤은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통해, 총 5편의 소설을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하게 됩니다.
1. The Stranger: 영국 스릴러 드라마
2. Safe: 영국 스릴러 드라마
3.
Stay Close: 영국 스릴러 드라마
4. The Woods: 폴란드 스릴러 드라마
5.
Gone for Good: 프랑스 스릴러 드라마
주로 영국 스릴러로 제작되었지만, 넷플릭스는 2개 드라마를 폴란드 및 프랑스 오리지널로 제작했네요.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핀네건 올드필드(Finnegan Oldfield)가 사라진 애인을 찾는 주인공 귀욤 루쉐시(Guillaumen Lucchesi) 담당
나일리아 하조느(Nailia Harzoune)가 주인공의 연인이면서 갑작스럽게 사라진 주디스(Judith, Nora)로 출연
개랜스 마릴리어(Garance Marillier)가 옆집에서 사건을 목격한 소녀 이네스 캐스미(Ines Kasmi)로 출연
사랑하던 연인의 실종 후, 그녀를 추적하는 스토리
드라마는 주인공 귀욤의 시각 기준으로 사라진 연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게 그리고 있는데, 미스터리 여인인 주디스의 시각에서 동기나 과정이 설명되는 것이 추가되었으면 드라마의 전체적인 균형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디스 및 이네스 캐릭터가 매력적인데, 타이틀롤인 주디스는 수동적인 시나리오로만 설명이 되는 것이 아쉽고, 이네스도 좀 더 역할을 부여하는 것으로 스토리텔링이 되면,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인공 귀욤이 뜨겁게 사랑하던 여인 주디스가 갑자기 사라진 이후로, 거의 수년간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찾아 나선 다는 설정이 스토리의 축이 됩니다.
다만, 바로 옆에 있는 이네스가 귀욤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한데, 외로운 귀욤도 조금은 이네스에게 마음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오매불망 주디스를 찾게 되네요.
드라마의 거의 전부가 사라진 주디스를 쫒는 것으로 채워지는데, 마침내 찾아낸 주디스는 어떤 마음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