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억7000만원 주고 사서 5억 전세 줘”…'깡통전세' 비상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80%를 넘어서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따라잡는 이른바 ‘깡통전세’ 우려도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선 지방 중소도시는 13곳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광양시가 85.7%로 가장 높았고 경북 포항시(83.7%), 충남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