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디퓨전 WebUI에서 설정을 해서 원하는 그림이 나왔을 때, 그 설정 값을 적어두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Webui를 열었을 때 그 설정 값이 그대로 유지되게 하기 위한 설정 및 옵션 저장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 WebUI 설정 값 저장 방법
webui에서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은 Style save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Generate 아래에 디스크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설정되어 있는 값들과 모델(checkpoint)이 저장됩니다. Style Name을 지정해 준 뒤 저장해 줍니다.
스타일 선택 후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불러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 조차 귀찮으신 분들은 Stable Diffusion을 켜자마자 바로 값이 적용되도록 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i-config.json 값 수정해서 설정 값 고정하기
stable-diffusion-webui 를 설치한 폴더로 들어가 줍니다.
여기에 ‘ui-config.json‘ 이라는 config 파일이 있습니다. sublime text 같은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 주세요
맥북 뿐만 아니라 윈도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열어보시면 Key:Value 로 이루어진 이런 값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값들을 차근 차근 읽어보시면 원하시는 값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찾기 단축키인 Ctrl+f, Command+f 로 값을 찾아서 원하는 값으로 수정해 줍니다.
설정의 이름을 그래도 찾아보시면 어느정도 비슷한 값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프롬프트 내용도 미리 입력해 둘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롬프트 목록이 있다면 여기 등록하시고 사용하시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mpling method 부분도 함께 바꿔줄 수 있습니다.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을 해줍니다.
값을 바꿔주셨다면 WebUI를 껐다가 켜주셔야하는데, Apply and restart UI 같은 것으로 Webui, 브라우저만 껐다 켜는 것이 아니라 터미널 자체를 꺼저 서버를 아예 껐다가 켜주셔야 합니다.
맥os의 경우 값을 바꾸는 것도 Stable Diffusion 모듈을 아예 종료 시키고 바꿔야 정상적으로 바뀝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장을 하더라도 Stable Diffusion을 다시 구동하면 이전 설정 값으로 원복됩니다.
주요 설정 값들
Sampling steps
이제 사진을 고화질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이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은 샘플을 만들어서 더 높은 퀄리티의 사진 만들기에 유리합니다.
150을 권장하긴 하지만 50 정도로 놓고 비교해도 크게 체감은 되지 않으니 적당히 타협해도 상관없습니다.
CFG Scale
낮으면 AI가 알아서 사진을 키우면서 디테일을 추가하고
높으면 Prompt에 입력한 내용의 디테일을 추가한다.
Denosing strength
높을 수록 현재 이미지의 구도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진을 기반으로 뭔가 새로 만들어 본다면 높은 값을 주어야 겠지만 지금은 현재 구도에서 화질만 올릴 것이기 때문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낮게 설정한다
Script – SC upscale
이미지를 2배로 확대해주게 된다. 512에서 1024 크기로 만들어 주게 되는데, Upscaler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