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 (2022/12/27)
1. 코스피
– 2332.79 (+0.68%)
– 개인 -11,326억, 외국인 +482억, 기관 +10,977억
2. 코스닥
– 704.19 (+1.37%)
– 개인 -4103억, 외국인 +1157억, 기관 +3029억
금일 ISSUE
끝없이 추락하는 해상운임… 해운업계 ‘빙하기’ 오나..
양도소득세 기준일인 금일 개인 투자자들이 1조 이상 매물 폭탄을 쏟아냈는데 양도소득세 회피 물량인지는 알수 없지만 매년 반복되는 패턴이 재현됬다.
한 종목을 10억 이상 보유한 개인은 대주주로 보고 차익의 20%를 양도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연말에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반대로 28일이 배당락이라 배당을 노린 기관이 물량을 받아낸 모습이다.
변동성이 큰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 테마가 움직이면서 자금이 쏠리고 있는데 밸류가 애매하고 지수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저평가 구간을 줄 때까지 지켜보는 관점으로 접근 중이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계속 하락중인데 상하이 운임지수란 세계에서 가장 큰 상하이 해운거래소에서 집계하는 수출 컨테어너 운송시장의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한 운임지수이다.
즉 운임지수가 감소한다는 것은 물류의 양이 감소한다는 뜻으로 그 만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가 이어지면서 수출/수입 물량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듯 한데….
이제 경기침체는 기정사실인데 경기침체 -> 회복 -> 성장의 사이클에서 시장이 두들겨 맞을때 시장에 머물며 버텨야 가장 오래 삼아남는다는 사실을 투자의 대가들이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