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위성 인터넷이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여 음영 지역 없이 광범위한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기지국 구축이 어려운 산간.오지 등 통신 음영 지역을 줄이고, 해양과 극지 등 광범위한 지역에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현재는 우주는 엄청난 사업장이 되었다. 우주산업의 글로벌 수익은 2005년 1,750억 달러에서 2019년 4,240억 달러로 약 3배 증가하였으며,
모건스탠리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우주 산업의 연간 수익이 1조 2,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머지않아 달뿐만 아니라 태양계를 관광하는 우주관광, 소행성 채굴 등 우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정 소행성 하나에서 리튬, 코발트, 금 과 같은 핵심자원을 채굴해 얻을 수 있는 금전적 가치는 27조 달러에 달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미국의 우주 관련 기업들은 미국을 우주 산업의 최강자로 이끌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세계발사 서비스 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발사 서비스 산업의 선두 주자는 스페이스 x, 보잉, 노스럽 그러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 ULA 등
미국 민간 기업들이다. 미국에서 우주 산업은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우주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수의 기업들이
지배해 왔다. 그리고 캘리포니아는 미국 우주 산업의 중심지이다.
한편 우주 광대역 위성인터넷은 급속도록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2040년까지 광대역 인터넷이 세계 우주 산업에서 50%를 차지할 것이고,
최대 70%까지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2년 2월 27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스타링크 서비스가 우크라이나에서 개통되어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터넷 이용이 어려워진 우쿠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스타링크 서비스를 우크라이나에서
개시했다.
스타링크는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 X의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로 가동되는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다.
스페이스 X는 광대역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해 3,400개 이상의 소형 위성을 쏘아 올렸다.
광대역 위성 인터넷 시장에는 아마존도 뛰어들고 있다. 아마존은 우주 인터넷 사업 ‘프로젝트 카이퍼’를 추진하고 있다.
또 영국의 원웹도 광대역 위성 인터넷 시장에 뛰어들었다. 원웹은 파나소닉 에비어닉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70여 개 항공사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스타링크는 국내 사업을 위한 유한책임회사 ‘스타링크코리아’를 올해 설립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당분간 항공기, 선박 대상 B2B(기업 간 거래)영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부터 우주 위성 인터넷 관련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위성 인터넷 관련주]
1.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우주 인터넷’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군용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선박, 항공기, 도심항공교통기체 등 그동안 인터넷 접속이 어려웠던 다양한 공간에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을 목표로한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2021년 영국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에 3억달러을 투자하는 등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사업을
준비해왔다.
원웹은 1200KM 높이 저궤도에 소형 통신위성을 띄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국형 발사체의 75t,7t 액체 로켓 엔진의 총조립 그리고
터보 펌프와 개폐 밸브 등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쎄트렉아이
위성시스템의 개발과 관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 1999년에 설립되었다.
지상체 분양에서 소형,중형,대형위성들의 관제, 혹은 위성으로 취득이 된 정보들을 수신하고 처리를 하기 위한
장비들과 S/W 공급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위성을 개발하고 있다.
4. AP위성
AP위성은 주요 목적사업으로 인공위성과 관련부품, 위성통신단말기 개발과 제조이다.
주요 제품은 위성통신단말기로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차세대 위성 개발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성 인터네서비스는 2025년 UAM(도심항공교통)이 국내에서 상용화되면 5G 상공망으로 하늘을 향해 전파를 쏘는
이동통신 3사보다 위성으로 전파를 주고받는 위성인터넷서비스의 경쟁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상공망은 구축 지역에 따른 음영 지역이 있는 반면 위성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어디에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