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월세 난’은 커녕 매물 남아 돈다…서울에만 8만 건 넘는데 거래는 바닥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단지 내 부동산에 매매 및 전월세 매물 홍보물이 붙어 있다. [한주형 기자] 주택시장 침체가 본격화된 가운데 전월세 매물이 8만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부동산시장에서는 임대차법 시행 2년째를 맞는 올해 7월말을 기점으로 신규 계약이 늘면서 전세매물이 줄고 전셋값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부도 지난 7월 전월세시장 안정화 방안을 담은 7·20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