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카페] 온담

안녕하세요 여러분 카페 찾아다니는

브릭입니다. 오늘 찾아 다녀와본 카페는

천안에서도 동남구 산골에 위치한 “온담”

카페입니다.

온담카페는 친환경 친자연 컨셉으로

건물 자체가 나무로 지어져있어서 정말

자연과 하나된 느낌을 받을 수 있구요 주변이

전부 논, 밭으로 되어 있고 정원을 엄청 예쁘게

꾸며 두셔서 자연의 느낌과 향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카페온담

카페 온담 주차장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측면

문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문이 엄청 큰데

가볍게 밀면 툭 밀리는 타입이라서 여성분이나

어린아이들도 쉽게 문을 열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아이들 같은 경우는 공간이

넓다보니 자유롭게 두다가 끼임사고등을 유의

하셔야 할 것 같고요, 여름에는 시골의 특성상

벌레들이 내부로 많이 유입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사진찍을 때나 여러사람이 드나들 때

굉장히 편리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카페 온담 전용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내리시면

바로 벚꽃이 저희를 맞아주더라고요 벚꽃시즌에

가면 주변에 벚나무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답니다.

저 벚나무들이 나중에 여름이 되면 초록이들이

되어서 또 사진찍으면 청량감있게 잘 나올 것

같아요 ~

카페온담 메뉴판이네요. 1인1음료

원칙이고요 커피메뉴와 에이드메뉴가

주력이네요. 여성 고객이 많은 가게인 만큼

에이드메뉴가 상당히 주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베이커리도 맛있는 편이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온담의 입구입니다.

입구 문이 커다랗게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문 구조가 특이해서 살짝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 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베이커리와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있고

주문 후에 본관(?)으로 건너가 자리해주시면 됩니다

여기가 바로 그 본관의 2층이에요

1층에 앉으시면 바깥 정원을 한눈에 담으실 수있고

2층은 좀더 프라이빗하게 대화 나누기 좋은 곳이에요

해가 너무 잘 들어서 더운 정도에요..!

저희는 디카페인커피와 바게트 샌드위치를 주문하였어요

바게트도 겉바속촉으로 생크림찍어먹으면 아주 별미입니다

샌드위치는 안에 야채와 햄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저녁대신 먹은 샌드위치인데 배가 부르더라구요 ㅎㅎ

날씨가 좋은 날엔 이렇게 야외테이블 이용하셔도

너무너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이 주로 야외를 이용하시더라구요

낮밤 뷰가 다른 모습으로 끝내줬습니다👍

온담은 찾아오는길이 좁은 시골길이라

차를 이용하셔야 들르실 수 있지만

길이 위험하여 초보운전자들은

특히 더 주의하셔야할 거 같아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면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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