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리뷰하는 브릭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피해입는 곳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리 저리 싸돌아 다니는 브릭이도 고속열차
가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청주 재해라던지 전국에서 직접적으로 피해
입으신 분들에 비하면 피해도 아니네요..
오늘은 또 “
창원의 맛집
”을 소개하려고 해요.
창원의 가장 중심되는 곳이죠? 상남동에
있는 횟집 중
쯔끼다시가 많이
나오고
가성비까지
괜찬은 횟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여기는 바로 “회뜰날”이라는 횟집이구요.
1. 쯔기다시의 종류가 많고 맛있다.
2. 갓성비 미쳤다.
상남동 회뜰날
-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단정로44번길 2
- 전화: 055-275-4955
- 영업시간: 12:30-22:30
- 주차: 주택가 주차 가능
일단 왼쪽 절반 쯔끼다시 나온 모습입니다.
오늘 저희늠 그냥 모둠회를 먹으려합니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많이 없었습니다만 회뜰날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주안주 굿입니다.
즉, 저녁 손님들이 대부분이라는거죠..
늦게가서 그런지 정리에 바쁘고 정신없어서
여자 사장님의 반응속도가 느리고
좀 퉁명스러웠지만(습도가 굉장히 높고 더움)
원래는 그리 썩 나쁜사람 같아보이진
않았습니다. 특히
남자사장
님은 덥고 습한
환경속에서도 진심의 환한 웃음을 유지
하시고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른편
쯔끼다시
까지 다나왔습니다.
완성버전이고요 메인요리 나오기 전까지의
쯔끼다시입니다. (쓰끼다시)
물론 저희가 아침식사를 거르고 간 것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음식이 모두
정갈하고 깔끔해서 손이 안가는 음식이
없었어요.
자체 설거지를 했다고 할 정도로 깔끔히
해치웠구요.. 저는 특히 생선회 초무침이
일품이였습니다.
초밥의 갯수는 많지 않았지만 왠만한
초밥집 뺨칠 정도로 그 밥의 맛이
(초를 한 밥) 딱 조화롭고 횟감과
어울렸습니다.
메인 회입니다.
모듬회로
했구요
성대, 줄돔, 하나는 까먹음
으로 구성되어있고요 사장님이
비싸고 좋은 횟감으로 해주셨다고 하네요.
사이드 (쯔끼다시)가 잘 나와서 메인은
살짝 빈약한 부분이 있지만 퀄리티는 확실히
좋습니다.
낙지 탕탕이
입니다. 벌떡 벌떡 살아움직이는..
좋습니다. 저는 해산물 중 낙지회룰 가장
좋아한답니다.
남자
스테미너에
최고인 것 같아요.
젖가락은 잘 안찝히니까
그냥 숫가락으로 마셨습니다.
상남동 회뜰날 횟집의
알밥
입니다.
조그마한 돌솥에 밥을 해서 양이 많지않고
알은 가득한 느낌으로 딱 좋았습니다.
보통 연어알을 많이 사용하는데
초록색알이더라고요 묵은지와 함께
비벼먹으니 딱 든든하게 뒷풀이로
마무리 잘 했습니다. ^_^
오늘은 여러분께
상남동의 회뜰날 횟집
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회뜰날 횟집은 이런 분께 권해 드리고 싶네요.
회도 드시고 싶지만 화려하게 여러종류의 해산물
쯔끼다시를 즐기고 싶은 분.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소주 한잔해야하는데
다찌집가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횟집가기에는 서비스와 회 퀄리티가
걱정되는 분.
이런 분들이 제 포스팅을 보고 확신을 가지고
즐거운 한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덥고 습한 날이지만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회 한사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회뜰날 남자 사장님의
진심어린 미소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찬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