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광장에서
9
월부터 태권도 공연
?
오늘
9
월
2
일
(
금
),
서울시가 태권도의 날
(9
월
4
일
)
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권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
서울시는 태권도 공연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2007
년부터 태권도 상설 공연과 해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
올해는 청와대
(7~8
월
)
와 광화문
(9~10
월
)
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
9
월
16
일
(
금
)
부터
10
월
30
일
(
일
)
까지 매주 금요일
~
일요일
,
일
2
회
(15
시
, 17
시
)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주말 상설공연이 운영된다
.
격파
,
품새 시범 등 정통 태권도 공연 및 문화
·
창작공연
,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
2022
서울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
」
은
‘
서울 문화의 중심에서 즐기는 태권도
’
를 주제로
9
월
2
일
(
금
)
저녁
7
시부터
8
시
30
분까지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및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
□
이번 공연은 예능에서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스타 이대훈과 화려한 태권 트롯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나태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
○
공연은
1974
년 창단해 매년
20
개국 순회 시범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
국기원
’
의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
,
케이팝과 태권도 콜라보 장르를 개척한
‘
케이타이거즈
’
와 나태주의 합동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
○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팀
‘
라치카
’
의 축하공연과
‘
비가팀
’
의 태권 타악 퍼포먼스 및 서울 미동 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
이와 함께
9
월
1
일
(
목
)
부터
4
일간 저녁
8
시 정각
,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공연장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2022
회복
–
공존
>
전시가 진행된다
.
○
이번 전시는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현대적 감성과 예술적 표현으로 만든
<
공존
1>
과 자연과 일상의 모습들이 역동적인 태권도 동작과 정신으로 치유된다는 내용의
<
공존
2>, 2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
□「
2022
서울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
」
은
8
월
29
일
(
월
)
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을 통해 사전 예약시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관람은 가능하다
.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에 대한 사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
관람객들 역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
□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
서울시는
2007
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태권도를 서울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광화문 공연을 통해서 태권도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