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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1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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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단양 여행] 단양팔경 도담삼봉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 충북 단양 가볼만한 곳


[


당일치기 단양 여행


]


단양팔경 도담삼봉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


충북 단양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


얼마 전 당일치기 충북 단양 여행으로 단양팔경 제


1


경인 도담삼봉과 단양강 잔도길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다녀왔는데


,


오늘은 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근 주변에 단양 고수동굴


,


단양 온달동굴


,


단양 온달산성


,


소백산


,


연화봉


,


단양 맛집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가을여행 충북여행 단양여행 충북 단양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


!!


1.


단양팔경 도담삼봉


도담삼봉


(


島潭三峯


)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솟아있는 세 가지의 봉우리라 하여 도담삼봉이라 부른다


.


도담삼봉의 위치는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이다


.





도담삼봉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돌아 이룬 깊은 못에 크고 높은 주봉


(


장군봉


)


을 중심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


도담삼봉 중 가운데 봉우리


(


중봉


)


가 가장 높고 각각 남과 북에 낮은 봉우리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


중봉은 주봉으로서 장군같이 늠름한 형상을 하고 있어 장군봉


(


남편봉


)


이라고 하고


,


왼쪽은 교태 어린 여인에 비유되어 첩봉 또는 딸봉이라 하며


,


오른쪽은 이를 외면하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처봉 혹은 아들봉이라고 한다


.


중봉에는 현재 삼도정


(


三嶋亭


)


이라는 육각정자가 서 있다


.


삼도정은 세 봉우리와 어울려 한층 더 경관미를 돋보이게 한다


.


이곳에는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정도전에 관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데


,


정도전은 자신을 삼봉이라 자호할 정도로 이곳을 사랑했다고 전한다


.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에는 또 하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당시 정선군에서는 단양까지 흘러들어온 삼봉에 대한 세금을 부당하게 요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


그때 어린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기지를 발휘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 한 것도 아니요


,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도로 가져가시오


.”


라고 주장하여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


퇴계 이황도 단양을 무척 사랑했다


.


단양의 빼어난 경치 때문에 스스로 청해서 단양군수로 부임하기도 했다고 한다


.


단양군 내에는 명승지가 많았는데 이황은 그중에서도 도담삼봉을 가장 으뜸이라 했으며 아름다운 경승지를 보고 주옥같은 시 한수를 남겼다


.


山明楓葉水明沙


(


산명풍엽수명사


)


三島斜陽帶晩霞


(


삼도사양대만하


)


爲泊仙楂橫翠壁


(


위박선사횡취벽


)


待看星月湧金波


(


대간성월용금파


)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 적에


별빛 달빛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


2. 단양


단양강 잔도길


단양 단양강 잔도길은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총


1.2km,





2m


의 길로


,


잔도의 위치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31(


상진리


264)


이다


.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이곳 일대에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를 만들어 편히 걸을 수 있는 트레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


또 야간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


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다


.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던 잔도의 한국판이 되고 있다


.


남한강 단양강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찔하고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더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아이와 가족


,


친구와 연인들끼리 편안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으며


,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도 접근이 가능하다


.


단양강 잔도길에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로 올라가며 여행할 수 있다


.


함께 패키지로 돌아보면 좋은 것이다


.


3.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











전망대로 가는 나선형 구간에서는 다각도로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


전망대에 보이는 산등성이 너머 드넓게 흐르는 남한강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


전망대 옆으로




980m




길이의 짚와이어


, 1,000m




거리의 알파인코스터


,




슬라이드 등 체험 시설도 다양하다


.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두루 섭렵할 계획이라면 두 곳의 진입로가 연결된 주변


3


번 또는


6


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시간




󰋾


하절기


09:00 ~ 18:00 (


현장발권시간


09:00 ~ 17:00)




󰋾


동절기


09:00 ~ 17:00 (


현장발권시간


09:00 ~ 16:00)





평일과 주말의 영업시간은 동일합니다


.





성수기에는 많은 내방객들로 인하여 스카이워크 전망대 대기시간이


1


시간 이상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





스카이워크


(


전망대


)


이용은 셔틀 버스 이용만 가능합니다


.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


,


양산 등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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