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권은 중국 등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 국토 성장축 형성 계획으로, 충남‧인천‧경기‧전북 등 4개 시도의 25개 시군구(충남 보령‧아산‧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7개 시군)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목표로 수립됐다.
발전종합계획에는 ‘혁신과 융합의 글로벌 경제협력지대’를 비전으로 추진전략은 △국가전략산업 집적 및 클러스터 조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산업 육성 △국제적 생태‧문화‧관광거점 조성 및 벨트화 △초국경‧광역 공동발전 협력 체계 구축 △지역‧발전거점 간 연계 인프라 확충 등이다.
도의 주요 사업은 △보령·당진 에너지신산업 실증특구 조성 △서산·태안 도심 항공교통 클러스터 구축 △아산‧서산‧홍성 자동차-IT 융합산업단지 조성 △석문국가산업단지 첨단금속소재산업 육성 △서천 해양바이오 육성 클러스터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금강하구 생태복원 △옛 장항제련소 환경테마지구 조성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제2서해대교 건설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건설 등 44개 사업이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은 새로운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중장기 국토 균형발전 축 형성 계획으로, 충남‧대전‧세종‧강원‧충북‧전북 등 6개 시도의 25개 시군구(충남 천안‧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 등 6개 시군)를 대상으로 한다.
발전종합계획에는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을 비전으로 추진전략은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확충 △권역 내 연계 지역 인프라 구축 등이다.
도의 주요 사업은 △자율주행자동차 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제조혁신파크 거점개발 및 클러스터 구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소재 국산화허브단지 구축 △농업용 협동로봇 산업육성 △금강천리 발길따라 지역매력 살리기 △금강권역 스마트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내륙권 유교문화 국제관광 산업육성 및 세계화 추진 등 40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