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 아파트 건설 현장 모습 [강영국 기자] 주택공급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영향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 분양시장에 공급되는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마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건설 및 주택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2020년 상반기(1647만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기간 지방(수도권 제외)..
서울 서대문구의 아파트 건설 현장 모습 [강영국 기자] 주택공급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영향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 분양시장에 공급되는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마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건설 및 주택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2020년 상반기(1647만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기간 지방(수도권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