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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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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산세 보고 깜짝 놀랐다”…상승률 상한 서울 주택, 작년比 급감

서울 송파구의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벽면에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 = 김호영 기자] 올해 서울에서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주택 가운데 재산세 상한까지 오른 가구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분 재산세 과세표준 기준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낮춘 지방세법 시행령(6월 30일)의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정 당시 윤석열 정부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세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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