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또 어떠한 종목들이 나에게 배당의 즐거움을 선사했는지 정리해보았다.
< 23년 6월 배당금 입금 내역 (미국주식) >
먼저 미국주식에서는 매월 나에게 월배당의 즐거움을 주는 제피(JEPI)에서 103달러 정도 배당을 지급해주었고, 역시나 매월 배당을 주는 리츠주인 리얼티인컴(O)에서 9달러 정도 배당을 지급해주었다. 든든한 군수기업인 록히드마틴(LMT)에서 3달러 배당을 지급해주었고, 6월 막판에 여러모로 효자노릇을 해주고 있는 티큐큐큐가 배당까지 111달러정도를 지급해주어, 6월에는 미국 주식으로 약 227달러의 배당을 받을 수 있었다. (원화 약 30만원 )
< 23년 6월 배당금 입금 내역 (일본주식) >
그리고 일본주식에서는 6월에 소니(SONY)에서 4천엔, 신에츠화학에서 27,500엔을 지급해주었다. (합치면 원화 약 290,000원)
이렇게 해외주식 투자로 6월 한달동안 총 수령한 배당금은 원화로 약 59만원 수준이었다.
6월에 제피의 배당이 상당부분 줄어들었긴 했는데, 올해 받은 배당금 중에 6월이 가장 낮은 수준의 배당금 책정이었다는..
그래도 다시금 기존 수준으로 올라와준다면 배당금도 다시 커질테니 틈틈히 지분을 늘려두는게 좋을 것 같다.
리얼티인컴도 요즘 모으기 좋은 구간으로 보여서 틈틈히 수량을 늘려갈 생각이다. 요즘 상업용 부동산 위기다 뭐다 해서 위기가 조장되는 면도 있는데, 일단 리얼티인컴의 경우 사무실용 오피스 임대비중은 거의 없고, 대부분 대형 마트나 약국 등을 임차인으로 두고 있어서 영향이 덜한 편이고 내가 주기적으로 실적 보면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임대점유율인데, 최근까지도 임대점유율 99%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고 있다.
물론, 꾸준히 모니터링은 해줘야 하고..
록히드마틴도 좀 더 열심히 늘려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물론, 생각은 하는데 돈이없어서 그렇지만..)
소니는 배당률 자체가 높은 기업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좋게 보고 있는 기업이어서 꾸준히 모아갈 생각이다.
<23년 누적 배당금 입금 내역(미국주식)>
<23년 누적 배당금 입금 내역(일본주식)>
23년 6월시점 그러니까 이제 23년의 절반시점에서 지금까지 받은 누적배당금은 미국주식에서 930달러, 일본주식에서 35,000엔이 되었다.
원화로 합치면 대략 154만원 수준의 누적배당금이 기록되었다!
약 25만원 정도 월평균 배당을 받고 있는 셈인데, 최근 배당주들의 주가 흐름이 다소 약한 모습이어서 당분간은 좀 더 배당주에 비중을 높여두려고 생각중이다.
남은 6개월 배당금을 좀 더 키워서 월평균 30만원 수준까지는 키워갈 수 있도록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어느덧 23년도 절반이 넘었다는게 새삼 무섭다 ㄷㄷ
남은 23년도 함께 좋은 자산 모으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