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곧 출시하게 될 아이폰 15의 정보들이 속속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블룸버그에서 아이폰15의 베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아이폰 15에서 애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얇은 베젤을 구현한다는 소식.
얼마전 삼성에서 신형 폴더블폰 등을 공개하였고, 이제 애플의 차기작인 아이폰 15 시리즈도 곧 선보일 날이 머지 않은 가운데, 아이폰 15가 좀 더 얇은 베젤을 구현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 주변에 테두리가 없으며, 카메나라 센서를 위한 절개가 없는 진정한 모든 화면을 담게 되는 아이폰을 애플은 계속 꿈꿔왔다고 한다. 이번 가을에 아이폰 15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의 이러한 도전은 2017년 아이폰 X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이 모델부터 점차 화면이 상단, 하단의 가장자리가 확장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상단에는 일명 노치라고 불리는 부분이 많이 존재해서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고 ㅎㅎ
아이폰X
그러다가 2020년 아이폰 12의 출시로 한번 더 진화가 되었는데, 이전 모델들보다 살짝 더 얇은 베젤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21년에 아이폰 13프로에서는 노치의 크기를 좀 더 줄일 수 있게 되었고, 지난해에는 좀더 그 면적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 15 프로의 베젤 두께를 기존 2.2 미리에서 1.5미리로 줄이기 위해 ‘저사출 압력 오버몰딩(LIPO)’ 이라는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 기술은 애플워치 7에서 처음으로 적용되기 시작되었고, 앞으로는 아이패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도 이번 아이폰 15에거 또하나 가장 큰 변화를 든다면 그것은 바로 USB-C 단자의 적용일 것 같다. 기존에는 자체 단자를 이용하여 호환이 어렵다는 점이 다소 아쉽기도 했는데, 이제 아이폰과 갤럭시 커플이 함께 놀러가도 각각의 단자를 챙겨갈 필요없이 USB-C 단자만 있으면 된다!! (응?ㅋㅋ)
내 생각에는 이제 호환이 자유로워진다고 하면 애플보다는 갤럭시 쪽이 좀 더 긴장하게 될 것 같은데.. 과연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또 어떤 제품이 사랑받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