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빠요’ 를 영어로 할 때 I’m busy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I’m busy.라고 말하면 무례하고 거절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창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누가 의논하자고 찾아왔을 때 “제가 좀 바빠서요.” 라는 말을 좀더 예의바르게 영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봅니다. ‘I’m busy.’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공손한 영어 표현을 유용한 예문과 함께 배워 봅니다.
네이티브가 I’m busy 대신 잘 사용하는 공손한 영어 표현
I’m busy.
누가 부탁을 하거나/ 제안을 할 때
I’m busy라고 하면 무례하게 거절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1. Be tied up
~에 묶여 있는, 즉, 너무 바빠서 꼼짝 못하는
I’m tied up.
어떤 일/ 장소에 묶여 있다 그래서 할 수 없다.
I’m sorry. I’m tied up.
의논하고 싶지만 제가 지금 묶여 있어서요.
부드럽게 하려면
Actually
Kind of
A little
A bit과 같이 사용
Actually, I’m kind of tied up.
Actually, I’m a little tied up.
사실 지금 제가 좀 바빠서요.
Actually, Maggie, I’m a bit tied up at the moment.
사실, 매기, 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
<바빠서 늦었을 때>
Sorry, I got tied up.
미안합니다. 제가 바빠서 늦었어요.
Sorry about that. I got tied up.
<고객이 찾아 왔는데, 담당자가 바쁠 때도>
Sorry, he’s busy at the moment. → I’m sorry, he’s tied up at the moment.
죄송합니다. 담당자가 지금 바쁘십니다. → 죄송합니다. 담당자가 지금 바쁘시네요.
I’m supposed to be meeting with Ron Swanson.
Ron Swanson을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I understand that, but he’s tied up right now.
이해합니다만, 그가 지금 바빠서요.
2. be In the middle of something /be In the middle of ~ing something
한창 바쁘게 ~을 하는 중이다(바쁘다는 것을 돌려서 말할 때)
<바쁠 때 누군가 전화가 왔을 때>
I’m sorry, I’m kind of in the middle of something. Can I call you back?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금 바쁘게 뭔가를 하고 있어요. 제가 다시 전화 드릴 수 있을까요?
Yes, I’m actually in the middle of something.
예, 제가 사실 지금 뭔가를 바쁘게 하고 있어서요.
Actually, I’m kind of in the middle of finishing up a report. Can I swing by later?
사실 제가 리포트/보고서를 마무리 하고 있어서요. 제가 나중에 사무실에 들려도 될까요?
*Swing by ~에 잠깐 들르다
How about I swing by later?
나중에 잠깐 들르는게 어때요?
Sorry, but we’re kind of in the middle of something.
죄송합니다. 제가 뭔가를 하는 중이라서요.
We were in the middle of something, if you’ll excuse us.
우리는 무언가를 하고 있었던 중이라서요. 당신의 용서를 구해요.
<누군가를 방문했을 때>
Were you in the middle of something?
지금 바쁘세요? (혹시 지금 뭐 하고 계신거 아니세요?)
In the middle of something?
바쁜가요?(뭐하고 있는 중이세요?)
추가설명:
Are you in the middle of something? ~을 부탁하거나 질문을 하기 전에 ‘혹시 지금 뭐 하고 계세요?’라는 뉘앙스
Were you in the middle of something? 상대방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데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해서 방해를 한 것 같을 때 ‘혹시 뭐 하고 계셨던 것 아니세요?’이런 뉘앙스로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