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이 주가방어를 위해 자구책으로 액면분할, 주식분할을 한다는 소식이 이전에 올라왔었는데, 갑자기 주식분할일정을 연기한다는 소식, 변경된 분할일정을 알아보고 거기다가 자사주 소각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KG케미칼 주식분할일정 연기(변경)
KG케미칼 주식분할의 일정은 원래 ‘유통주식수 확대’라는 측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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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정지기간: 2023년 8월 4일~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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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권 상장예정일: 2023년 8월 9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변경소식이 들렸는데요.
연기(변경)후 분할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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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정지기간: 8월 22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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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권 상장예정일: 8월 28일
갑작스런 변경일정 이유? 좀 더 타이밍을 재는 것 같은가? 단기차익을 노리고자 하던 이들에게는 좋지 않은 뉴스이고, 단기로는 악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할 자체는 호재이지만, 일정연기라는 변수를 만났기 때문에 당장의 신규매수는 좀 더 신중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워낙 단기변동이 심한 어려운 종목이기 때문에 반등의 움직임였다면 매도 고려해보고 신주 상장 전 눌림 올 때를 노려보는 것도 고려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KG케미칼 자사주 소각 공시
액면분할 연기에 실망한 주주들을 달래기 위한 결정인지, 또 다른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자사주 소각 공시가 나왔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데요. 자사주 소각은 말 그대로 회상의 보유한 주식을 없앤다는 겁니다. 개인 주주의 입장에서는 내 주식은 그대로이지만, 시장에 유통주식이 그만큼 사라지니깐 내 주식의 가치, 주가까지 올라간다는 말씀인데요. 주주 입장에선 자사주 소각은 좋은 호재입니다.
액면분할 연기는 단기 악재일 수 있었는데, 자사주 소각도 진행하면서 또 다시 주각의 변동폭을 키우는 8월의 첫째주, 둘째주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내용은 토스증권에서 주식고수 ‘밀스1’의 글을 발췌인용한 것입니다.
요즈음은 공공기관 보다 개인이 때론 정보가 더 빠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KG케미칼 액면분할, 1주가 5주로 쪼개진다는 일정이 변경 연기되었다는 것, 그 일정과 자사주 소각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토스증권의 투자자 밀스1님의 글을 인용발췌하여 소식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