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발표로 인하여 미국증시, 뉴욕증시가 들썩거렸는데요. 나스닥은 7.4% 상승하는 고공행진을 보여줬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번 볼까요?
제가 어제 테슬라의 주가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면서 아차, 소비자물가지수CPI하고 생각했는데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었고 한 투자자자는 일론 머스크를 향해 ‘조금만 더 참지!’ 뭐 그런 글을 남긴 것을 보았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세계 최고, 1위의 부자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부의 개념과 그릇 자체가 아예 다르니깐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고 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을 스치면서 했었는데요. 암튼 어제 CPI발표 이후 주가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증시 또한 빨간색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미증시는 강한 상승
고공행진하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물가지표가 나왔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관점에서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데요.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더 오른 10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힘입어 코로나 19사태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쳤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1포인트, 3.7% 뛴 3만 3,715.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7포인트, 5.54% 폭등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60포인트, 7.35% 폭등한 1만 1,114.15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우 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상승 폭은 2020년 4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10
월
CPI
가 시장 전망치인
7.9%
보다 낮은
7.7%
올랐다는 소식으로
미 연방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면서 증시에 훈풍을 몰고 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7.7%는 상승 폭으로 보면 지난 1월 이후 가장 작습니다. 시장예상치인 7.9%보다 0.2% 밑돌았다는 것인데요. 이로써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넉 달 연속 둔화되었습니다.
미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이 이어지면서 시장이 기대이상으로 인플레이션이 냉각된 것이며 RFED의 속도조절론에도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달 12월 기준금리를 0.7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어제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았네요. 이 발표이후 뉴욕증시가 강한 반등이 일어났는데, 이게 일시적일지 아니면 지속적일지는 지켜보아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