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줄어드는 ‘트리플 감소’가 발생하면서, 수출이 힘을 못쓰고 마이너스(-) 성장을 막아준 소비까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트리플 감소는 무엇을 의미하며, 경기침체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지표는 무엇이 있는지
오늘도, 아본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함께 가시지요!
1. 트리플 감소는?
트리플 악재는 금리 인상, 물가지수 상승, 유가상승 이 세가지 요소를 말합니다.
- 개인 (소비)
- 소비자심리 위축
- 상품수요하락
- 주택담보대출 신청급감
- 주택수요하락
- 주택가격하락
- 고금리대출자 파산
- 실업급여 신청자 급증현상
- 기업 (생산)
- 상품공급하락
- 재고율 상승
- 금리부담
- 정리해고
- 부채비율 높은 기업 파산 위험
- 은행 (투자)
- 은행 : 재무건전성 위험.
2. 경기침체 사전 지표는 있을까?
건설 착공과 자동차 판매 감소는 경기 침체의 가장 중요한 경기침체 사전 선행 지표입니다.
- 자동차.트럭 판매
표적 선행지수 입니다. 주식시장의 중요 전환시점이나 관련 업종 투자가 줄고 주택 착공과 함께 가장 먼저 감소합니다.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이 나빠질 경우 자동차, 주택, 고가 물품 구입 미루거나 최소화하기 때문입니다.
- 주택보고서
주택산업은 경제의 나머지 업종들에 대한 선행 지표입니다.
가구, 가전, 실내장식주택착공, 건축허가 등은 경기가 침체될 경우 가장 먼저 감소합니다.
반대로 경기 회복기에 가장 먼저 증가하며, 인플레이션 경기 팽창 중기나 말기에는 높은 착공률이 악재지만 팽창 초기에는 호재가 되기도 합니다
- 실업수당 청구실적 생산업계
생산업계의 경고
- 고용보고서
고용보고서 발표 당일에 주식과 채권에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그달의 거시경제적 경향을 수립에 영향을 주며 주식시장의 추세에 영향을 끼칩니다.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정치적 장애가 될 수 있어, 선거가 있는 해에는 실업률에 대응하는 재정.통화정책 수립이 빨라지는 이유입니다.
- 실업률
정치의 제3난간 재계와 정계는 모두 낮은 실업률을 원하지만 자연실업률에 가까워지면 긴장하게 됩니다.
즉 노동력 부족에 따라 임금상승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Part job 도 고용으로 집계가 되어, 고용지수에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부의 일시적 임시직 고용 급증으로 인한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별개로 파업으로 인해 고용 감소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업률을 확인할 때는 업종별 고용도 함께 참고하여야 합니다.
- 평균노동시간
경제활동 선행지표로 기업은 직원을 추가 고용하기 전에 기존 직원의 노동시간을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경기 침체시 직원을 해고하기 전에 먼저 노동시간을 단축합니다.
잘 읽어 보셨나요?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아니, 이제 터널 앞일 수도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